글로벌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디에스단석 청약 및 모든 정보

디에스단석

이번 주, 자원 재활용 기업인 디에스단석이 일반 청약을 진행합니다. 디에스단석은 14일과 15일, 두 날에 걸쳐 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 회사는 1984년 설립된 노벨산업의 전신인 화학회사로 출발하여, 현재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및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디에스단석의 희망 공모가는 7만9000원에서 8만9000원 범위에 설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을 통해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 중인 청약에서 최종 공모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공모주의 총 수량은 122만 주로, 이 중에서 신규 주식 발행이 80만 주(66%)이며, 기존 주주의 매도를 위한 구주가 42만 주(34%)입니다. 상한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공모금액은 1086억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5217억원입니다.

상장 주관사

KB증권과 NH투자증궝느로 두 회사의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은 KB증권이 19~23만주, NH투자증권이 10~12만주 입니다. 

DS단석은 올해 IPO한 기업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기업입니다. 

 

실적

지난 해 매출은 1조1337억원, 영업이익은 740억 입니다. 올해 3분기 누적매출과 영업이익은 8111억원, 654억원 입니다.

 

디에스단석 제품소개

1. 바이오 : 경유자동차와 건설 중장비에 사용되는 경유와 유사한 연료성능을 가진 차세대 에너지입니다. 산성비의 주범인 SO2를 배출하지 않고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 CO, HC 등 배기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며 생분해성 특징을 보유한 환경 친화적인 연료를 생산합니다.

 

2.플라스틱 리스이클 : PCV의 필수 첨가제로 PVC 열가공 시 물리화학적 변형을 방지하는 'PCV 복합 안정제'를 제조합니다. 또한 PCV 안정제 계열인 단일연계안정제,금속비누계 원료도 제조하고 있고 복합 기능성 무독 소재의 기술혁인인 LDH도 제조합니다. LDH는 Mg, Al 이중 층으로 이루어진 수산화물로써 음이온을 층간에 포획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3.배터리 리사이클 : 리싸이클링 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의 첫걸음인 순연을 제조합니다. 자동차배터리 및 각종 산업용배터리 연분의 주 원료이며 전선피복, 방사선 차폐물, Solder 연산화물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투자포인트

1. 2세대 바이오디젤 HVO 사업 확대 본격화로 실적 성장 견인 전망

2050년까지 미국이 바이오 항공유 대체율 100%, 유럽이 63% 목표로 혼합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의 1세대에 이어 2세대 비이오디젤인 HVO 양산 본격화는 동사의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 확보. 내년 연말부터 실적 반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 LiB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 및 플라스틱 사업 강화 추진

① 내연기관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LiB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 2023년 5월 공장 착공, 2024년에 해외 공장(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착공 예정

② PCR 플라스틱 분리/선별 깃루 고도화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 예정. 2023년 DS이앤이 인수 이후 2024년 DS이앤이 설비 고도화, 2026년 PCR 플라스틱 제2공장 착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