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 뷔 RM 군입대 현역 입대 하루 전 모습

BTS 방탄소년단의 뷔, RM의 입대가 하루 전으로 다가왔습니다. 

뷔는 SNS 계정에 두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tea crew 편지들 너무 귀엽고. 내가 좋아하는 브이로그까지 찍어서 영상편지 해주고 너무 감동받았다. 잘 다녀올게! "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뷔가 공개한 롤링페이퍼에는 뺴곡하게 적힌 편지들도 있었고 케이크는 선물받은 듯 한 것으로 보여지며 "건강하게 다녀와요"라는 메세지도 있었습니다. 뷔는 스태프들의 정성어린 선물에 감동받은 모습이었습니다. 

 

뷔와 RM이 11일 입대 후 지민과 정국이 12일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하게됩니다. 훈련을 마친뒤 자대배치 후 18개월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됩니다.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행 중입니다

 

병역특례 논란

콘서트 한 번에 1조2000억원의 파급 효과를 낳고 10년 활동 시 56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는 국보 그룹 방탄소년단(BTS). 강력한 팬덤으로 세계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던 BTS가 직면한 관문은 병역 문제였습니다. 지난해 말 멤버 맏형 진이 입대하면서 BTS는 수년간 이어온 병역 특례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최전성기 때 군대에 가는 건 국가적으로도 손해라는 반론에도 BTS답게 내린 의연한 결정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BTS 군 입대는 언뜻 한국 정부에 순손실로 보일 수 있지만 한국 군 입장에선 ‘비밀병기’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난 5일 미국 포린폴리시에 실린 ‘팝스타가 비밀무기가 될 때’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수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도 인기가 절정이던 때에 징집됐습니다. BTS와 엘비스 프레슬리의 징집 및 군과의 관계는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고 했습니다.

 

BTS 군입대 후 과정

방탄소년단의 뷔, RM, 지민, 정국이 군입대를 하게 되면 3일동안 동화교육을 받게 됩니다. 입영행사, 개인물품지급, 신체검사, 특기적성검사를 통해 훈련소에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지죠

 

1~2주차 : 군인기본자세 확립

1주차와 2주차에는 총기수여식, 입소식, 정신전력교육, 제식 훈련이 이루어지는데 특히 처음으로 소총을 다루게되는 기간으로 훈련병들이 많이 설레는 느낌을 갖곤 합니다. 또한 군인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정신상태를 무장한다고 하죠, 정훈교육을 통해 군인 기본 정신 함양을 수행합니다. 

 

3~5주차 : 기본전투기술구비

지급받은 소총을 조작하고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병기시건 , 청소 등 개인화기에 대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배웁니다. 또한 관리된 개인화기를 통해 사격훈련을 하고 경계임무를 배웁니다. 

 그리고 전시상황에서 부상당한 전우를 케어할 수 있는 구급법을 배우고 화생방 훈련을 하게됩니다. 

수류탄 투척, 영점사격 등 군인이 하는 모든 훈련을 집중적으로 배우곤 합니다. 

모든 훈련이 끝나면 각자 자대로 배치됩니다. 

 

BTS의 건강한 군생활을 응원합니다.